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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찬 지역, 더 큰 고장 만들 터”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01 02:01 게재일 2014-05-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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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동구청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대구 동구청장 경선 선출 소감에 앞서 우선 세월호 대참사의 아픔과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 당내 경선이 진행돼 저 또한 마음이 무거웠다.

다시 한번 세월호 대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구조가 끝날때까지 실종자들의 생환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이번 새누리당 동구청장 경선에서 승리를 안겨준 것에 대해 먼저 동구주민 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이번 경선과정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후보님들에게 격려와 더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본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우리 동구주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속이 꽉찬 동구, 더 큰 동구를 꼭 만들어 가겠다.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나타난 지역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본선 경쟁에서는 우리당 타 후보들이 발표했던 공약중 반드시 필요한 공약들은 한데 모아 동구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이들 공약은 앞으로 동구 구정을 이끌어가는데도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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