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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전통시장 닭고기·계란값 상승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5-02 02:01 게재일 2014-05-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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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채소·양념·과일은 내려
김천지역 전통시장의 육란류 가격은 오른 반면 곡물류와 채소류 가격을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의는 지난달 29일 전통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출하량이 감소한 육란류 가격은 올랐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곡물류와 채소·양념류, 과실류 가격을 내렸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무(상품 1개)는 500원 오른 1천500원에 거래됐고 조류 인플루엔자로 살처분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와 달걀(상품 10개)은 500원, 100원 오른 7천원과 2천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콩(백태 상품 70kg)과 상추(상품 1kg)는 1만2천500원과 1천250원 내린 23만5천원, 3천250원에 거래됐다.

매기가 부진한 고추(청양고추 1kg)와 호박(상품 1개)은 500원과 250원 내린 5천250원, 1천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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