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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삼도뷰엔빌 MINI·센트럴파크 등 건립

등록일 2014-05-07 02:01 게재일 2014-05-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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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들어 설 포항 최초 아파트형오피스텔 `엘리시움` 조감도. /SH산업개발 제공
포항에도 아파트형 오피스텔 시대가 열렸다.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만 유행하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포항에도 속속 건립되고 있다.

포항지역 최초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SH산업개발이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건립 예정인`엘리시움`이다.

이에 앞서 삼도주택건설이 남구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짓고 있는 미니하우스 `삼도뷰엔빌 MINI`도 일종의 오피스텔 개념. 또 남구 해도동에 건립되는 센트럴파크도 오피스텔형 아파트다. 27평형, 32평형 총 36세대를 짓고 있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650만원대.

아파트형 오피스텔의 장점은 도심에 위치하다보니 접근성이 좋다는 것. 때문에 철강공단과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점이다.

또 주거지가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인 파견근무자들에게도 적격이다. 해당 기업들은 1~2세대를 분양해 놓으면 외지 임원이나 직원들이 포항에 출장을 오더라도 별도의 호텔이나 원룸 등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엘리시움이나 삼도뷰엔빌 미니 모두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건립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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