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초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SH산업개발이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건립 예정인`엘리시움`이다.
이에 앞서 삼도주택건설이 남구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짓고 있는 미니하우스 `삼도뷰엔빌 MINI`도 일종의 오피스텔 개념. 또 남구 해도동에 건립되는 센트럴파크도 오피스텔형 아파트다. 27평형, 32평형 총 36세대를 짓고 있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650만원대.
아파트형 오피스텔의 장점은 도심에 위치하다보니 접근성이 좋다는 것. 때문에 철강공단과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점이다.
또 주거지가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인 파견근무자들에게도 적격이다. 해당 기업들은 1~2세대를 분양해 놓으면 외지 임원이나 직원들이 포항에 출장을 오더라도 별도의 호텔이나 원룸 등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엘리시움이나 삼도뷰엔빌 미니 모두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건립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