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도<사진> 경북도의원 포항제2선거구(양학·용흥·우창)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실에서 지역민과 함께 공명·공정한 선거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백 후보는 과거의 잘못된 선거풍토를 개선하자며 △후보가 사조직을 통해 자금을 주어 선거운동을 함으로써 표심을 왜곡하는 행위 △후보가 해당 지구당에 특별당비 형식 또는 기타 방법으로 주어지는 선거자금이 재배분되는 행위 근절 등을 제안했다.
백 후보는 또 4년 전 선거에서 비록 석패를 했지만 이번에는 공정한 선거로 주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