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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공천자격 박탈에 강력 반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5-09 02:01 게재일 2014-05-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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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성백영<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중앙당이 공천을 취소한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4~15일 양일간 공정한 여론조사에 의해 공천자로 확정됐지만 무공천지역 결정은 민심을 역행하고 상향식 공천을 무시한 경선 개입이라고 했다. 특히 자신의 자원봉사자 1명이 사전선거운동 전화홍보 혐의로 구속된데 대해 자발적인 활동을 연계시켜 소명 기회조차 주지 않는 공천 취소는 승복할 수 없으며 지지자의 가택수색에서 2억원이 발견되고 김종태 의원에게 20억원을 건넸다는 소문은 마타도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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