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통한 남부 광역 경제권 구축, 안전과 생명의 도시, KTX 서대구 역사 건설 및 서민중심의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을 약속했다.
특히 “박정희컨벤션센터는 경북 도청 후적지에 5만5천㎡ 규모로 지어 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비슷하게 건립한다”며 “도청이전 특별법을 통한 국비로 790억원을 마련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한 MICE산업 집중 육성하며 제2의 새마을 운동 전진기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부권 신공항 건설로 인한 경제적 경쟁력 강화하고 전국 최초의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설립하며 도시철도 3호선은 문제점 보완후 개통할 계획”이라며 “KTX 서대구역사 건설 및 북부시외버스터미널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이전 건설해 복합 환승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