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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융기관 3월 수신증가폭 줄어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5-20 02:01 게재일 2014-05-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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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예금은행 수신은 부가세 납부 등을 위한 자금인출 등에 기인해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1조 134억원에서 1천286억원으로 크게 축소됐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2천507억원에서 5천367억원으로 증가하며 총 수신은 2월 1조2천640억원에서 3월 6천653억원으로 축소됐다.

여신은 예금은행이 공공 및 기타자금 대출이 감소로 전환됨에 따라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소폭 축소(+5천462억원 → +5천189억원)된 반면, 비은행기관 여신은 상호금융과 신용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다소 확대(+3천649억원 → +3천827억원)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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