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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 전타입 1순위 마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22 00:49 게재일 2014-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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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 3천673명 몰려…평균 7.7대1 기록
대구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가 최고 9.5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며 또한번 완판신화를 이어갔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서한이 대구혁신도시에 분양한 서한이다음 3·4차의 1순위 청약접수결과 특별공급 147가구를 제외한 모두 477가구 모집에 3천673명이 신청해 평균 7.7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특히 5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연내 3개 공공기관이 이전예정으로 있는 등 대구혁신도시의 완성이 가시화되면서 16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이 1차에 비해 148%, 2차에 비해 135% 증가했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1·2차 분양을 통해 대구혁신도시가 홍보돼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수요자까지 서한이다음의 품질을 인정해 모델하우스보다는 인터넷으로 청약한 수요자도 많다” 며“완성단계의 혁신도시를 확인한 실수요자 청약과 사전예약신청으로 대기 수요자도 많아 3·4차도 100% 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분양전문가는“진입로가 뚫리고, 지하철이 연장되면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혁신도시의 완성이 눈에 보이는데다 앞으로도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은 지속될 전망으로 있어 민영아파트는 더 이상 없어 대구혁신도시 아파트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한이다음 3,4차 완판은 예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주)서한은 대구혁신도시 3차 서한이다음 74㎡, 78㎡ 380가구, 4차 84㎡ 244가구 총 624가구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 중이다. 분양문의:053-753-75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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