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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내달 분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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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5㎡이하 실속형 10개동 639가구<BR>교육·교통, 자연과 힐링 등 우수한 입지환경
▲ 화성산업은 6월중 테크노폴리스 진입로에 위치한 부지에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을 공개한다. 사진은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화성파크드림 639가구를 오는 6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67㎡, 76㎡, 77㎡, 84㎡ 639가구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올해 개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있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진입도로는 대구4차순환도로와 연계돼 접근성 및 이동도 편리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또한 잘 연결돼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해 앞으로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로의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과 가까이에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는 6월 농구,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종합체육관으로 개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대구분원과 초, 중, 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북측의 현풍천과 단지 동측에는 약 3만8천㎡의 비슬구천공원이 조성돼 있어 교육과 교통, 자연과 힐링이 함께하는 가장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단지 내외부 산책로와 조깅트랙, 가족들끼리 체험을 하며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캠핑데크를 배치했고 자연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에서 볼 수 없었던 보기 드문 혁신적인 단지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단지 동측에 계획된 유치원과 남서측에 계획된 초교와 중학교의 경우 `대구시립학교 설립(신설·이전·복교) 계획안`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2016년 3월에 개교예정이다.

초교와 중학교의 경우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최고의 학교시설로 구성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형설계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면적인 약 1만4천㎡의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하고 주차장을 지하화했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이 대구도심과 테크노폴리스 지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과 동시에 인구 유입 등의 가속화로 지구 내의 주거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진입도로 초입에 있어 테크노폴리스 지구내 최고의 입지”라고 밝혔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수목원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문의전화는 053-634-8922.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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