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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제2의 영일만 기적” 출사표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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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5시30분 포항시청 청소과에서 미화원들의 고충을 수렴한 데 이어 오후 2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6·4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정식`을 시작으로 표밭 공략에 들어 갔다.

이 후보 측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여론수렴을 통해 포항시청 앞 광장을 출정식 장소로 정했다”며 “원활한 차량 이동과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고 시민들의 생업에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했다”고 설명했다. 이강덕 후보는 “모래사장과 염전 밖에 없던 포항에 우리의 아버지와 선배들이 용광로의 숲을 만들어 냈고 나룻배를 타고 고기를 잡던 영일만은 이제 환동해와 환태평양 시대로 나아가는 해양 관문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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