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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열 “침체한 중구 되살릴 터” 상권 활성화 공약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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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열 <사진> 무소속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22일 공식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으며 침체한 중구를 되살리기 위한 복안인 상권 활성화 전략과 이색 테마 유세차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후보는 `민생도 홈런, 경제도 홈런`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야구방망이를 들고 4번타자 한 후보가 중구 대박, 민생경제 홈런을 때려내겠다는 각오를 담은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한 후보는 중구의 상권을 되살릴 방안으로 “중앙로 대중교통지구 전면 재검토를 통한 교통체계개편으로 상권 활성화, 중구 관문 방천시장 현대식 시장으로 개발해 명물화, 도심 상가 및 전통시장 인근 쌈지 주차장 확대 및 탄력적 주차단속 시행, 중구전통시장발전위원회 설립 등을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6월4일에 `4번타자` 한기열이 중구 대박 홈런을 치겠다는 각오로 첫날 선거운동에 임했다”며“중구를 되살릴 묘책들을 선거운동기간 꾸준히 공약으로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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