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원준,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2면
스크랩버튼

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에서 출근 시민들을 상대로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사진> 이 후보는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대구`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든 운동원들과 함께 지나가는 차량과 출근 시민들에 대한 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곧바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지방선거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비가 와도 나의 일, 비가 안와도 내 일`이라고 하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가짐처럼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대구야 말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 후보는 오후부터 시지 신매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골목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들을 알렸고 대구자연과학고 앞에서 김성년 수성구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퇴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