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후보는 권봉정 전 포항시의원, 한영광 위덕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지역 원로와 지역 각계 여성단체 회장단 등 50여명을 선대위 위원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표심모으기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용흥동 우방아파트 인근에서 첫 공식연설회를 가진 차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용흥, 양학, 우창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두 팔을 걷어붙여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