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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모한 영주 소백산역 체험행사 열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6-02 02:01 게재일 2014-06-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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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역 내부에 마련된 옛 부엌공간.
【영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간이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한 소백산역(희방사역)의 홍보를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는 1일 인근 무쇠달마을 주민과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영주시, ㈜기분좋은XQ와 함께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간이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은 2011년도부터 소규모 간이역에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해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소백산 역의 내부 공간과 기능은 단순히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에서 옛날 부엌공간으로 바꾸어 옛 생활 문화의 이해와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라는 주제로 소백산 역과 인근 한 죽령 옛길과 도솔봉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답사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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