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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구은행, 영예의 대상 수상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6-04 02:01 게재일 2014-06-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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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은행 이만희(오른쪽) 부행장이 심사위원인 경희대 서영호 교수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이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복기업대상은 행복한 기업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행복한 발전 추구를 위해 제정됐고 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행복기업은 인사관리, 복리후생, 소통문화, 가족·여성친화 등의 항목 전반과 CEO의 행복 경영의지, 향후 진행방향을 종합해 평가한 후 최종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구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정 후원 정책, CEO의 소통 경영, 신기업문화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내부 인트라넷 망에 `열린인사상담` 코너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직원 애로사항을 은행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정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직원들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 직장보육시설 DGB아이꿈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들과 호프집 번개 미팅, 금융영업팀장들과 새벽시장 국밥집 미팅 등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만나고, 취임 100일을 앞두고 약 140여개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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