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13일 이안면사무소에서 이안면 개면 100주년 기념책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채종태 이안면개면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안면은 1914년 4월 1일 상·하서면이 통합돼 이안면으로 개면(開面)된 이래 백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기념책자를 제작하고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이안의 역사와 문화유적 이야기`책자에는 이안면의 일반현황, 마을별 유래와 역사, 주요 문화유적지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았으며 총 165쪽 분량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