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조합원 돕고 인재육성 이바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6-19 02:01 게재일 2014-06-19 9면
스크랩버튼
상주축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 상주축산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8명에게 4천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축산인 자녀들의 향학열 고취는 물론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 현실속에 다소나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축산농협은 199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봉사지원,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모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축산농협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 규모 확대를 비롯해 원로축산인 건강검진지원 사업, 구매약정보증료 및 축산자재 무상지원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원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