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문단지 힐튼호텔서 개최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최양식 시장, 강경환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등 정부, 시 관계자와 국내외 전통건축 및 문화재관련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시대 월성의 별궁이었으며, 외국 사신들을 맞아 연회를 베풀고 태자가 거처하던 궁으로 안압지, 임해전지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를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동궁과 월지 복원의 기본방향틀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8명의 전문가가 국내외 유적 복원정비사례에 대해서 학술발표를 하고, 9명의 토론자가 발표내용에 대해서 토론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