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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안전교육 체험장 큰 인기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7-01 02:01 게재일 2014-07-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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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년만에 14만명 글로벌안전센터 찾아
▲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소방교육에 참가한 방문객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회장 권오준) 글로벌안전센터가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뿐 아니라 학생, 주민 등 일반인에게도 안전교육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에 위치한 글로벌안전센터는 `무재해를 통한 인간존중 실현`의 기반이 되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전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 글로벌안전센터는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역사관 맞은편 4층 건물에 있어 근로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건물 1층에 안내데스크와 오리엔테이션홀을, 2층에 안전전시관, 4D영상관, 심폐소생술·소방교육 강의·실습실과 3층에 전문 안전교육을 위한 전산실, 강의실, 체험실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론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견학 희망자는 글로벌안전센터 홈페이지( http://safety.posco.co.kr )로 신청이 가능하다.`안전센터 견학` 메뉴에서 `견학신청`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캘린더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하면 된다.

현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각각 2·3회(총 5회)에 걸쳐 견학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준공된 이래 2013년까지 총 14만8천여명이 체험교육 또는 견학을 다녀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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