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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제일 구현에 앞장”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7-02 02:01 게재일 2014-07-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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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들 안전사고 근절 결의대회
▲ 지난달 30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의 `안전사고 근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안경수·롤앤롤 사장)는 지난달 30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59개 외주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활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세월호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추진 하는 것으로 포항제철소 내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중대재해 노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최고 경영이념인 `Safety First(안전제일)`를 구현하기 위해 외주파트너사 전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패밀리사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안전 취약시기인 7·8월 혹서기를 맞아 △매주 금요일 출근시간대 캠페인 전개 △통계적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금요일 및 주말 안전 점검활동 강화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작업단위별 안전 Risk 발굴 등 모든 활동을 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책임감 있게 실행할 하반기 안전활동 추진계획을 발표해 그 활동성과가 기대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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