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이 최근 지역에서는 최초로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포항시내 본점과 9개 지점, 하나로마트, 공판장,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항농협은 지난 6월말기준 상호금융예수금 8천6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100억원 등 상호금융규모가 1조3천700억원을 웃도는 업적도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탑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금융기관으로서의 건전성도 높이며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포항농협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무상지원, 영농자재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조합원 복지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농협의 슬로건인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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