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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돌 동국제강 `100년 기업` 결의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7-10 02:01 게재일 2014-07-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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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장서 아동센터 연계 봉사활동 펼쳐
▲ 동국제강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나눔지기 봉사활동으로 경주블루원 워터파크를 체험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지난 7일 전 사업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사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남윤영 사장은 “동국제강이 철강 종가의 명맥을 이어온 지 예순번 째 해가 됐다”며 1“954년 부산 용호동 불모의 갯벌에서 시작한 동국제강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8분여의 60주년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창업자 고 장경호 회장, 고 장상태 선대 회장, 장세주 회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작은 `못` 생산에서 시작해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까지 성장한 동국제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국제강은 `100년 기업의 꿈을 품다`라는 부제로 1954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국제강 60년사`도 발간했다. `60년사`는 2004년 `동국제강 50년사`에 이어지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10년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상세히 기록했다.

한편,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전 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파티, 요리수업, 워터파크 체험, 공장 견학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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