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지는 중방동 685-11번지에 있는 규모 5만769㎡의 호수다. 1969년 공원시설로 결정했으나 오랫동안 방치하는 바람에 제역할을 못했으나 다시 정비해 지난 5월 개장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부터 남매지 일대에 습지, 숲, 개울 등을 만들어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과 자연관찰, 학습,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소규모 생태공원을 더 많이 조성하고 생태휴식 및 생활문화 공간 확보에 투자해 시민이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