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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 `착착`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07-15 02:01 게재일 2014-07-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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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본계획 자문위 개최<BR>내달 중 실시설계 착수 계획

【고령】 고령군은 최근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 외 3명의 자문교수와 경북도 업무담당자 및 중화권역 발전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포괄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사업으로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8월께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17년까지 4개년에 걸쳐 기초생활 기반시설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략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공사를 시행중인 예마을과 도진권역 및 성산면과 쌍림면 소재지 등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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