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는 현재 각종 여름농작물과 초화류들이 만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대도시에서 주말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중 캠핑장은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지난 12일부터 민간위탁전까지 잠정 운영하기로 했으며, 단체(30인이상) 위주의 캠핑객에게 토요일 1박2일의 기간에 교육발전기금 또는 대가야희망플러스 1면당 1만원 정도 자율적 기탁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효율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관광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는 전통농업전시실과 다양하게 식재된 농작물,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먹이체험 미니동물원과 도시민들에게 농촌문화를 직접 느끼며 쉴 수 있는 원두막 등이 있다.
김용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관광고령`에 걸맞는 명품 체험장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이 준공 후 연내 동시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