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스터 70명, 위험요인 제거 등 기본실천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부서내 안전활동을 책임지는 안전마스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본의 실천을 통한 안전현장 구축을 위해 포항제철소는 총 70명의 안전마스터들을 각 팀·공장별로 1명씩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의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안전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부서내 자체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에 관한 기본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마스터는 각 부서에서 평소 기본을 잘 준수하고 안전의식이 뛰어난 직원들 중에서 선발되며, 사내 글로벌안전센터의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안전예방 및 조업 관리활동에 관한 전문가로 육성된다.
교육 후에는 소속부서 현장으로 복귀 △안전활동 계획수립 △Near Miss 관리 △부서내 안전교육 △위험기계기구 검사 등의 활동을 통해 불안전한 환경과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요소를 사전에 차단, 제거함으로써 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