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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울릉도서” 28~29일 서울서 트레블마트 행사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7-25 02:01 게재일 2014-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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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오는 28, 29일 이틀간 서울에서 `2014 울릉도 트레블마트`행사를 개최한다.

【울릉】 울릉군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격감함에 따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 29일 이틀간 서울에서 `2014 울릉도 트레블마트`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명동 예술극장 앞 가로수길과 양재동 하나로 마트 주변에서 LED 전광판 차량을 통한 울릉도 소개 및 관광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음 달 6일부터 개최되는`제14회 울릉도오징어 축제`를 홍보한다.

또 이동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울릉도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국민의 울릉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트래블 마트 개최를 통해 울릉도 왕복 여객선 선체(쌍동선)의 구조적 안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울릉도에 있는 세계적 수준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여행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관광 패러다임을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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