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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미래식품 조미김 가공공장 준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7-31 02:01 게재일 2014-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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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함창농공단단지 내 한미래식품 전경.
【상주】 상주 함창농공단지내에 있는 한미래식품(대표이사 정동석)은 30일 임직원과 중국 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과 함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한 한미래식품은 중국 투자기업으로 지난해 5월 상주시·경북도와 수산물(조미김) 제조 및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1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조미김 가공공장은 함창농공단지 내 7천여㎡의 부지에 2천413㎡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공장은 최첨단의 조미김 자동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중국인이 선호하는 조미김을 생산해 전량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연간 150억원의 매출과 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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