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한 한미래식품은 중국 투자기업으로 지난해 5월 상주시·경북도와 수산물(조미김) 제조 및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1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조미김 가공공장은 함창농공단지 내 7천여㎡의 부지에 2천413㎡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공장은 최첨단의 조미김 자동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중국인이 선호하는 조미김을 생산해 전량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연간 150억원의 매출과 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