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LED 고출력 램프 대형마트 출시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8-01 02:01 게재일 2014-08-01 11면
스크랩버튼
업계 최초로 입점
글로벌LED 산업조명 전문업체 포스코LED(대표 이인봉)는 아파트 및 공원 가로보안등, 공장등으로 사용가능한 36W 고출력 LED램프<사진>가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고출력 삼파장램프 및 고압방전등(메탈램프)을 대체하는 36W 고출력 램프의 가장 큰 장점은, 기술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이다.

KC안전 인증 및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의 획득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세계적인 LED 제조사인 서울반도체의 제품인 `아크리치2`를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마트가격 6만원대의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안정기 내장형으로 기존 조명과 동일한 베이스타입(E39/E26)이라, 안정기 교체 없이 바로 대체가 가능해 손쉽게 설치와 교체가 가능하다.

무게 또한 620g의 최경량(동급 대비 50% 이상)으로 시공 및 설치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설치 후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 및 공원용 보안등에 많은 적용이 예상된다.

포스코LED 경영본부장 김인섭 전무는 “포스코LED는우수한 성능과 착한 가격의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가적으로는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