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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 6기 시정목표 `힐링중심 행복영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8-04 02:01 게재일 2014-08-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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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민선 6기 시정목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힐링중심 행복영주`로 최종 결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 6기 영주시정 목표를 시민들이 직접 정할 수 있도록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영주시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영주시정목표 공모를 시행했다. 공모 결과 전체 293개 작품이 접수되고 시는 응모한 작품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 심사, 시정목표선정위원회 선정 등을 거쳐 4점에 대해 최종 시상하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모, 선정된 시정목표를 지난 1일 영주시 월례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장 시장은 PPT 자료를 활용해 시정목표 결정 이유와 추진과정, 민선 6기 동안 영주시가 나갈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시장은 `힐링중심, 행복영주`선정 이유에 대해 “전국 최초의 힐링특구로 지정된 영주시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영주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방향을 제시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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