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안전문화를 상시 홍보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경산네거리와 하양 금락리 배수펌프장에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을 최근 설치했다. <사진> 이번에 설치한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은 가로 8.4m, 세로 4.8m, 높이 13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설치 전파거리를 넓게 확보해 영상, 문자 등을 송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재난상황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평상시에는 재난안전문화 붐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를 문자 및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기상특보 발표 시에는 자동으로 특보사항과 경보·대피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재난 사전대비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