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벼 재배면적 3천500㏊중 공동방제 가능지역 2천㏊에 무인헬기 12대가 투입됐다.
또한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자, 원예작물 등 총 3천ha에 병해충 방제를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생산비 절감으로 쌀 산업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