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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 “한방 체조로 갱년기 우울증 탈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8-14 02:01 게재일 2014-08-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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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건강관리교실 개강
▲ 상주시보건소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강한 한의약 갱년기관리교실에서 참여 여성들이 한방체조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갱년기관리교실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보건소 주요사업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는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갱년기 증상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체내 필요량에 미치지 못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여성들의 이러한 일련의 정신적 신체적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 우울증 관리를 비롯해 한방식이 및 양생,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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