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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특산품 판매 응원 나선 불국사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08-18 02:01 게재일 2014-08-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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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에 판매장 위치도 등 기재
【경주】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불국사가 경주의 농·특산품 판매에 힘을 보탰다.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는 최근 들어 제작해 사용 중인 불국사 입장권에 `경주시 농·특산품 판매장`이 불국사 주차장 상가(가동3호)에 입점하고 있음을 위치도와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알리고 있다.

<사진>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광객들은 의아해 할지 모르지만 불국사 측이 경주지역의 농·특산품 판매를 돕기 위해 스스로 발행 입장권 하단에 매장 안내를 하고 나선 것이다.

진현동 66의 5에 위치한 `경주시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옥이김치 등 총 60여 종의 경주의 농·특산품을 비교적 싼값에 판매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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