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취약계층 무료 이동검진
결핵 조기퇴치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이동검진은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결핵에 감염되면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흉부엑스선 촬영과 더불어 치밀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보건소는 매년 지역내 취약계층 1천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결핵검진 희망자들에 대한 검진과 상담 및 교육도 수시로 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