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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작물 아로니아 본격 출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8-22 02:01 게재일 2014-08-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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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상주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사진> 상주지역에서는 현재 32농가가 9ha를 재배해 한해 약 25t의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웰빙 붐과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판매가도 생과 1㎏당 1만5천원선에 형성되고 있다.

신이 내린 선물, 왕의 열매로 불리면서 건강 작물로 주목받는 아로니아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식물 중 최고로 높아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구 화북 아로니아작목반 회장은 “아로니아는 가뭄과 추위에 강하고 재배가 용이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품질의 아로니아 생산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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