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 의원들은 지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부터 다음달 12~22일 엑스포공원, 예술의 전당, 황성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스탄불 in 경주`와 2015년 8월부터 10월 중에 열리는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 엑스포공원 상시 개장에 대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진> 또 이 자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부지 내 단층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집행부로부터 보문단지 중심상가 매각 현황과 신라왕경 복원·정비와 관련한 심포지엄 개최, `제31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분담금 미분담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지원시설 사업비 확보 방안, 옛 경주여중 부지에 계획 중인 평생학습 및 다문화센터 건립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