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9월의 제철수산물로 고등어와 새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해 동맥경화·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으며,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지방질이 가장 많은 가을에서 겨울까지다.
새우는 단백질·콜레스테롤·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고 정력을 보강해준다. 새우의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라 몸에 좋다는 것이 해수부의 설명이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고등어와 새우를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다.
한편 해수부는 9월의 지역축제행사로 다음 달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릴 충남홍성군 19회 남당리 대하축제를 소개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