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대상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포상하기 위한 제도다.
시상부문은 농정부문, 원예·특작·유통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 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4개 분야다.
농정대상은 농민단체나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부문별 우수상 4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과 더불어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2002년부터 선정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총 63명이다. 이들은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 및 자문위원,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농업·농촌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