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추석 제수용품은 상주 농특산물이 최고”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9-03 02:01 게재일 2014-09-03 9면
스크랩버튼
  부산 홍보판촉행사 성료
▲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가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지역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다.
【상주】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지역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최고급 한우를 비롯한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산양산삼, 천마, 기타 가공제품 등 4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해 5천2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근하) 임원진을 포함한 3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판촉활동에 동참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또 상주시에서는 `재부상주향우회 만남의 장`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막걸리 시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매결연도시와는 일회성이 아닌 계절별 제철 농산물을 사전에 주문 받아 공급하는 직거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