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여는 세아제강 포항공장 권병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조 사장은 지목을 받자마자 포스코켐텍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경협의회 대표를 곧바로 지목해 함께 참여할 것을 권했다.
조 사장은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은 루게릭병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소정의 기부금을 한국ALS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