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지역의 청소년 건전육성과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한 `2014 청소년문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0명과 초청패널,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최영조 경산시장과의 대화, 청소년 발언대를 통한 청소년의 의견 청취, 청소년문제 토론 및 질문답변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하양여고 조현지(17)양과 진량고 소수빈(18)양은 경산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계획에 대해 질문해 최영조 시장으로부터 휴(休) 문화 밸리 조성사업에 청소년수련관이 포함됐다는 내용과 청소년 이용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