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30일 상주공업고등학교 앞 네거리와 상주문화회관 네거리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2014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생활화 시범 운영학교인 상주공업고와 남산중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상주시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상주공업고 합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하고 상주공업고에서 상주문화회관 네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햇다.
거리 행진에 참가한 박상범(상주공업고 2년) 학생은 “처음에는 안전모 착용이 거추장스러웠지만 나의 생명을 보호한다고 생각하니 생활화 해야겠다 결심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