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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10-03 02:01 게재일 2014-10-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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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물가안정 및 물가인상억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행정부, 경북도, 고령군이 함께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9개 업소에 대해 3/4분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연 4회에 걸쳐 분기마다 지급하고 있는 인센티브는 영업장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비, 전기세, 유류비 등에 대한 지원으로 매 분기 지원 금액은 업소당 약 30만원 정도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을 동결하거나 지역평균보다 낮은 업소로 위생청결 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고령군은 이러한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이 앞장서 이들 업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앱 활용과 SNS를 통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혹은 평소 식사 시에 해당업소를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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