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는 우리나라를 넘어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힘 쓰고 있는 퓨전국악팀 `앙상블 시나위`와 홍대 놀이터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종합퍼포먼스팀 `사운드박스`가 자유분방한 무대를 꾸민다.
4일에는 가수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의 `뜨거운 안녕`, 오리지널 보컬이자 국내 락페스티벌에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모던락의 비주얼가수 `이지형`, 인디에서 시작하여 TV 드라마, CF 등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등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아트프론티어 페스티벌`은 정동극장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상설공연으로 엮어내는 문화축제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