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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새청사시대 개막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10-06 02:01 게재일 2014-10-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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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고령】 고령군은 1983년 건립돼 사용해오던 고령군 보건소를 새롭게 신축 준공해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 구 청사는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교통 불편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겼어왔었다.

고령읍 왕릉로 56-5 고령군청 맞은편에 신축한 보건소는 부지 3천925㎡, 건축연면적 2천74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주민의 이용편의와 동선을 고려해 1층은 진료, 상담기능을 수행하는 진료실, 영상의학실, 병리실, 예방접종실, 치매상담실, 결핵관리실을 배치하고 2층은 질환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치과진료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을 배치하고 3층은 영양플러스, 금연클리닉, 운동사업실, 건강증진실을 3층에 배치했다. 신청사는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주민의 진료 및 보건사업 수행에 적정하며 이용자의 사용에 편리하고 쾌적한 내·외부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름답고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노력했으며 추후 사업의 변화를 고려해 이동 가능한 경량칸막이를 사용해 내부변경이 용이하도록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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