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12일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제5회 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과 `국화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사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첨단화와 환경녹색, 수출농업을 지향하는 `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에서는 최첨단 농업기술과 새로운 소득작물 전시, 지역농특산물 전시·체험행사 등을 준비했다.
특히 농산물을 이용한 푸드아트테라피 체험은 우주속의 나를 표현해 미래 농업에 대한 희망을 심어줬으며 EM친환경 생활용품 전시장에서는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화전시회`에서는 폭포모양의 현애작, 다보탑 모양의 탑작, 사랑과 정열을 나타내는 모형작 등 형형색색의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국화 5천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