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20일부터 공직비리 척결과 예방을 위한 `청백e-시스템`가동에 들어갔다. 청백e-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 때 행정적 오류나 비리가 발생하면 담당자·관리자·감사담당자 등에게 `자동 알림이` 기능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지방재정·지방세·지방인사 등 5대 지방행정 전산시스템에 연계해 이뤄진다.
시는 작년 9월5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자체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 `경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올 7월 청백e-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설치, 운용에 들어간 것이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