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
유해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미상의가 3억5천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적용해 황산, 불산, 암모니아 염산, 톨루엔, 질산 등 물질별 확산시뮬레이션 분석을 적용, 과학적인 사고 피해범위를 예측함으로써 구미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강구·보완하는 논의를 가졌으며,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