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초선인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과 권은희(대구 북구갑) 의원, 김종태(상주) 의원, 재선인 이한성(문경·예천) 의원이 새누리당이 자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박명재 의원은 연일 정책분석을 통해 민생국감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인 권은희 의원은 대변인 직책을 수행하면서도 단통법을 비롯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태 의원은 포도농가 살리기 등에서 송곳질의를 펼쳤다.
이한성 의원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선대리인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상규명 영향이 우려되는 세월호 재판을 신중히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활발한 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